마운트리버 투스텝 vs 몬테라 CVT2 L 캠핑의자비교

편안하게 캠핑체어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남편.:) 
엉덩이를 편안하게 감싸준다

 

 

경량 체어는 가볍지만 불편하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콤팩트 하지 않다면 사용 자체가 꺼려질 것 같아 무겁고 부피가 큰 릴랙스 체어보단 경량 체어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설치도 간편해서 환갑 넘으신 우리 엄마한테 조립을 맡겼더니 한 번에 척척 조립을 해내십니다.

키 180cm 성인 남자 사용 시의 모습은 엉덩이를 편안하게 감싸줍니다. 
마운트리버 투스텝 에코 체어 with 포켓은 등받이 각도가 조절된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돼지처럼 먹다가 바로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투스텝 체어.
몸을 뒤로 젖히면 의자 각도가 벌어지면서 편안한 자세로 앉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의자가 계속 누워만 있으면 식사할 때 등을 기대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우트 리버 투스텝 체어는 수면용, 휴식용, 식사용 용도에 따라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 사용할 땐 뒤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기능이 익숙하지 않아서 두 발이 지면에서 떨어져 조금 발버둥 치기도 했지만 이제는 완벽 적응되었네요.

 

마운트리버 투스텝 등받이와 팔걸이 날개


마운트리버 투스텝 등받이와 팔걸이 날개와 패브릭 스킨이 다소 짱짱하고 팽팽해서 앉았을 때 몸을 안정감 있게 감싸줍니다.

캠핑의자의 테두리 부분 마감도 튼튼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디자인이 이쁘고 색상도 쨍해서 실내용으로 써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등받이 옆구리 쪽 날개 부분은 팔걸이 용도일까요. 없어도 딱히 불편함이 없을듯합니다.​

 

마운트리버 투스텝 체어가방 포켓

 

 


1. 마운트리버 투스텝 체어 가방 포켓.
체어 가방을 말아 넣으면 머리 쿠션 배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한 번도 넣어본 적은 없습니다.
배게가 없어도 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넥가이드 장착


2. 넥 가이드 장착. 
목 뒤쪽 폴대 장착은 필수. 모든 경량 캠핑의자는 넥 가이드 장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상체의 체중을 분산해 메인 프레임의 내구성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조립 시 가장 마지막 순서에 조립합니다.  

 


3. 엉따!!
엉덩이 쪽 매쉬망에 핫팩 등 수납이 가능합니다. 겨울엔 엉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몬테 라 CVT2 L 캠핑의자는 오른쪽 등받이 뒤쪽에 매쉬망이 있습니다.

바닥 폴대에 벨크로 끈이 있어 조립을 해체 후 수납백에 넣을 때 끈으로 한번 더 고정해 콤팩트 하게 수납이 가능합니다.

 

뻣뻣하게 허벅지에 닿아 불편감이 있다


4. 뻣뻣하게 허벅지에 닿아 불편감이 있습니다. 
그런데 앉을 때 허벅지 아래쪽의 라인이 빳빳하게 닿아서 오래 앉으면 불편감이 있습니다.

이것은 직접 앉아보고 구매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입니다. 몬테 라 CVT2 L 의자는 허벅지 아래쪽 스킨이 허벅지에 여유 있게 닿습니다.

그래서 엉덩이 부분 길이가 길고 깊은 느낌입니다.

마운트리버 투스텝과 앉았을 때의 옆모습을 비교해보면 큰 차이 없이 비슷해 보입니다.

 

 

 

 


 

 

애증의 몬테라 CVT2 L 캠핑의자
체어볼이 없다면 의자다리가 땅을 파고들어 균형이 잘 안맞을때가 있다

 

애증의 monterra 몬테라 CVT2 L 캠핑의자. 

체어 볼이 없다면 의자 다리가 땅을 파고들어 균형이 잘 안 맞을 때가 있습니다.
몬테라 캠핑 의자 역시 2단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투스텝처럼 앉아서 조절하는 것은 아니지만 의자 다리를 꽂을 수 있는 구멍이 2개 있습니다.
캠핑용품 매장에서 의자 하나하나 앉아보고 가장 착석감이 편안하고 마음에 들어 큰 고민 없이 구입한 모델인데요.

마운트리버 투스텝과는 다르게 의자 소재가 팽팽하지 않지만 흐물거리지도 않아 앉았을 때 몸을 여유 있게 감싸는 느낌이 든답니다.

의자 조립 시 폴대를 천에 끼워 넣을 때 빳빳하지 않아서 덜 힘들고요.

 

포켓이 사이드에 있어 편리하다.

 

 



1. 몬테라 사이드포켓. 
메쉬 사이드포켓에 휴대폰, 음료 등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등받이 왼쪽에는 없습니다. 오른쪽에만 있습니다. 

마운트리버 투스텝은 엉덩이에만 포켓이 있습니다. 
몬테 라 체어 젤 맘에 드는 부분은 앉았을 때 허벅지 아래쪽으로 천이 유연하다는 것입니다.

 

몬테라 체어 젤 맘에 드는 부분

 

엉덩이를 폭 감싸는 느낌. 편안합니다. 엉덩이 쪽 길이가 길고 깊은 것 같습니다.

 


역시 후면의 지퍼 포켓에 케이스를 말아 넣어 베개처럼 사용할 수 있고 넥 가이드를 마지막에 조립합니다.

목이 아닌 허리 쪽에 조립한다면 사용 중 부러질 수 있으니 반드시 목 뒤쪽에 위치하도록 조립해야 합니다.

 

블루색-마운트리버 투스텝, 민트색-몬테라 CVT2 L

 

 

블루색-마운트리버 투스텝, 민트색-몬테라 CVT2 L


2. 블루색의 마운트리버 투스텝, 민트색의 몬테라 CVT2 L. 
펼쳐서 비교해보니 엉덩이 아래쪽 길이가 확실히 다르네요. 전체적으로 몬테 라 의자천이 넓고 길답니다.
몬테라 체어가 확실히 더 편안하네요. 

 

 

경량 캠핑체어 파우치는 둘다 이쁘다

 

3. 파우치.
경량 캠핑체어 파우치는 둘 다 이쁩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드네요. 색상이 둘 다 고급스럽습니다. 콤팩트한 것도 마찬가지고요. 들고 다니기에 편리한 디자인입니다.   

마운트리버 투스텝 캠핑체어 사양:
메인폴 : 고강도 항공 알루미늄.
커버 : 폴리에스터 원단.

내하중 : 100kg
사이즈 : 60cm *100cm
수납 시 : 42cm * 11cm * 14cm
무게 : 2.1kg
색상 : 빨강, 검정, 블루
가격 : 12만 원.

중국산.
장점: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한 투스텝. 처음 사용 시 뒤로 넘어가는 느낌이 익숙지 않아서 별 하나 뺐습니다 ★★★★☆
단점:오래 앉아있으면 허벅지 배긴다 치명적인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   

몬테라 CVT2 L 캔버스 체어 사양:
메인폴 : 두랄루민 7075. 
커버 : 폴리에스터 원단.
최대하중 : 145kg

사이즈 : 63cm * 69cm 높이 107cm
수납 시 : 16cm * 49cm 두께 13cm
무게 : 1.8kg
색상 : 검정, 올리브, 민트, 버건디, 카오스
가격 : 9만 원. 
중국산. 
장점:편안한 착석감 등, 엉덩이 모두 편합니다.. 가격도 더 저렴한데 이걸로 두 개 살걸. 안 써본 의자 써본다고 마운트리버로 샀다가 후회 중입니다. ★★★★★
단점: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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