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요금제 가입 및 개통하는 법 & 1년 사용후기

알뜰폰 요금제는 월 1~2만 원대의 초저가에 데이터, 통화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요금제이다. SK의 점유율이 40% 이하로 떨어졌고 100명 중 16명이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MZ세대 알뜰폰 사용 비중이 70%나 된다. 나도 무려 1년 넘게 메이저 통신사에서 알뜰폰으로 변경해 잘 사용하고 있는데 집에서 간편하게 요금제 변경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이번달 LGU+ 알뜰폰 요금제 금액

 

알뜰폰 요금제 맞춤 검색후 구매하기:

https://www.mvnohub.kr/user/index.do

알뜰폰 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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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알뜰폰 요금제 맞춤 검색

 

 

저 위 링크의 알뜰폰허브에 접속해 상단 우측 메뉴를 클릭해 맞춤요금제 > 맞춤요금제 상품검색 클릭 후 다음 화면에서 요금제를 선택한다. 알뜰폰허브 메인에서도 알뜰폰 요금 검색이 가능하지만(비싸기도 함) 상세검색으로 범위를 좁히면 훨씬 요금제 선택이 수월하다.  

 

알뜰폰 요금제 맞춤검색

알뜰폰 요금제 맞춤검색-알뜰폰허브

 

자신이 원하는 데이터량,음성량,문자량,납부요금,5G, LTE 같은 통신규격, KT,SK와 같은 통신망을 선택한다. 나는 음성통화와 문자사용량이 월 10건 정도밖에 안 되고 데이터는 매달 10G 정도 쓰기 때문에 데이터량을 높게, 나머지 음성과 문자는 적게 설정해 검색했다. 통신사는 누구나 그렇겠지만 선호하는 특정브랜드는 없으니 모두 선택했다.

알뜰폰 맞춤요금 검색 결과

알뜰폰 맞춤요금 검색 결과

알뜰폰 요금제 맞춤검색 결과, 10개정도 결과값이 나왔고 월 납부총액과 비교해 보면서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데이터 10GB의 5G요금제를 월 만 원대에 가능하다니! 심지어 무약정!! 

 

알뜰폰 요금제는 유심칩만 구매해 내가 사용하는 폰에 바꿔끼워주면 된다. 알뜰폰 요금제 전용폰이라는 것은 없다. 옛날에는 우체국에서 알뜰폰이라는 저가의 폰을 판매하기도 했는데 지금도 판매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폰이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님!! 

제일 저렴한건 11000원짜리도 있다

무약정 요금제 오랜만이다 ㅠㅠ

 

구매버튼 클릭하고 유심칩비용 5500원을 추가 결제하면 딱 2만원에 떨어진다. 아름다운 가격~! 

데이터 10GB나 제공하는데 14000원 실환가

결제 후 택배로 유심칩을 수령한 후 내 폰에 유심칩을 교체해주면 바로 사용 가능! 셀프개통이 어렵지 않다. 새 유심칩 인식이 잘 안 된다면 핸드폰을  전원을 여러 번 껐다 켜주면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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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요금제 앱

알뜰폰요금제도 KT,SK와 같이 알뜰폰 전용앱이 있다. LG유플러스는 'U+유모바일'이란 앱인데 다운받아 회원가입하면 나의 데이터 실시간 사용량, 실시간 요금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요금제 변경 및 쌓인 포인트로 요금제 결제도 가능하다. 이번달 마지막날인 오늘 데이터가 10GB 중 3.8GB나 남았다.

 

유모바일 나의 정보 화면

 

요금제 변경 역시 앱에서 손쉽게 가능한데 원하는 데이터량을 선택하면 알아서 자동으로 저렴한 요금제 상품을 검색해주니 이렇게 편리할 수가!!

앱으로 알뜰폰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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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사용후기

 

나는 위 그림의 KT알뜰폰 프리티가 아닌 LG U+ 알뜰폰 요금제를 약 1년 동안 쓰고 있다. 월납부액은 18,900원. 2만 원이 채 되지 않는다. 데이터량이 10GB이지만 16일 지나서야 데이터가 5GB나 남았다.

출퇴근 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동영상을 지하철에서 신나게 보고도 남는 여유로운 데이터양! 

 

16일이 지났지만 알뜰폰 데이터 절반이나 남았다.

대기업의 통신망을 쓰고 있으니 통화품질, 전송속도등의 문제는 별로 못 느꼈다. 핸드폰 사용에 있어 불편함을 느낀다면 통신사 쪽보단 기기 쪽의 문제일 때가 대부분이긴 하다.  

 

알뜰폰 요금제에도 단점이 있다면 영세업체다 보니 고객센터 연결이 어렵다는 것이다. (3대 통신사도 어렵긴 매한가지지만 SNS나 챗봇이 있으니 아주 손쉬워지긴 함) 그리고 신용등급이 낮으면 가입이 거절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안전문제가 있는데 긴급상황시 알뜰폰 요금제 사용자는 위치추적이 힘들다는 것이다. 몰래 신고를 해도 위치추적까지는 통신망사업자와 알뜰폰사업자를 모두 거쳐야만 하기 때문에 사실상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이 부분은 정부가 올해 상반기 핫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니 안심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