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제철과일 메로 골드 자몽 주스 만들기
- 일상의 즐거움
- 2021. 2. 11. 08:16
요즘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정기배송과일이 다 떨어져서 홈플러스에서 저녁에 먹을 과일을 샀다.
맞벌이 부부라서 집에서 요리하기도 힘들고 여간 귀찮은일이 아니다.
다이어트 식단은 준비하기가 수월할줄 알았지만 매번 신선한 과채류를 관리하고 장보는것부터
닭가슴살샐러드, 고구마찌기등등 이것저것 매번 다른 식단으로 준비하려니 은근 시간도 많이 걸리고 지친다.
그래서 통밀빵과 과일을 정기배송을 이용해 음식준비에 손이 덜가게끔 하고있다.
통밀빵+제철과일+집에서 만든 후무스를 먹고 있는데 질리지않고 속에 부담도 없고 준비가 간편해서 식단을 오래 유지하고 있다.
헬스 운동을 겸하니까 느리지만 조금씩 살이 빠지고 있어 기분이 좋다.
마트에서 구매한 메로골드자몽이다. 겨울인 지금이 제철인 과일이다.
오렌지보다 큰 사이즈. 생김새는 오렌지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청색을 띄는것도 있다.
자몽과 오렌지를 교배한 개량종 과일인데 자몽의 쓴맛과 오렌지의 단맛이 어우러져 덜 쓰고 단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자몽보다 1~2브릭스 높은편이다.
처음 맛보았을때 첫맛은 오렌지같이 달달했는데 자몽의 쓴맛이 뒤에 올라온다 ㅋ
사이즈가 크다고 과육이 많은것은 아니다.
속껍질 두께가 엄청나다..
메로골드자몽의 효능은 비타민C,식이섬유,미네랄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 탁월하고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도 탁월하다.
또 혈중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워주고 고혈압을 예방하는데도 좋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다.(칼로리 100g당 30kcal)
나는 자몽 특유의 쓴맛이 좋은데 후숙하면 당도가 높아지니 실온에 두고 먹으면 좋다.
그냥 먹는것도 맛이 좋은데 자몽 특유의 쓴맛을 싫어하는 남편을 위해 메로골드자몽주스를 만들어줬다.
우리집 믹서기가 작아 메로골드자몽 한개가 넘쳐서 반으로 나눠 갈았다.
남편을 위한 레시피: 얼음5개+메로골드자몽0.5개+꿀3스푼
나를 위한 레시피: 얼음5개+메로골드자몽0.5개+꿀2스푼
홈메이드의 느낌을 물씬 풍기기 위해 알갱이가 보이도록 일부러 대강 갈았다.
하얀 속껍질은 질기고 쓸것 같아 칼로 모두 도려냈다.
마실때 식혜처럼 알갱이들이 목구멍으로 천천히 내려갈때가 좋다. ㅎ
메로골드자몽 1개로 주스 2잔 나온다.
마시기 전에 충분히 저어주지 않으면 꿀폭탄맞으니 주의하자.
다음엔 메로골드자몽청에 도전해봐야지!!
천연발효 비건 통밀빵 정기배송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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