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무스 만들기 간단 레시피 다이어트 단백질 음식으로 추천!
- 일상의 즐거움
- 2020. 10. 9. 06:40
채식을 그만둔 지금도 즐겨먹는 중동의 디핑소스 후무스.
사실 사먹는게 더 맛나지만 가격이 너무 살인적이다.
마켓컬리에서 잭스빈 후무스 가격은 150g에 4000원정도. 한두번밖에 못먹는 양이다..
중동재료없이 집에서 만들어 먹는 레시피들이 많지만 원래의 맛을 내기는 조금 어렵더라.
집에 변변찮은 조리도구가 많지않은데 특히 참깨를 가는건 나같은 요린이에겐 난이도 上.
타히나,큐민가루같은 중동재료들 인터넷에서 구매후 집에서 후다닥 해먹는데 가장 효율적이고 맛도좋다.
오늘은 내가 후다닥 만들어 먹을수 있는 용도로 사진한장에 다 정리했다.
병아리콩은 8시간 불려서 최소 30분이상 삶아주고 삶고 남은 병아리콩물은 버리지않기.!! 30분 이상 삶으면 병아리콩이 잘 으깨져 쉽게 갈린다.
위의 재료들을 다 때려넣으면 믹서기에 잘 안갈릴수 있으니 병아리콩을 조금씩 나눠 담고 갈아준다. 그래도 되직해서 안갈린다면 병아리콩물을 1국자 넣고 갈아주는 것이 팁!!
후무스 초간단 레시피:
-병아리콩 200g (불리기 전)
-큐민가루,레몬즙 1t
-타히나 1T(가라앚은거 휘휘저어서 사용하기)
-올리브오일 2T
-소금후추 쪼끔
-사진에는 빠졌는데 병아리콩 삶고 남은물
-강한 향을 좋아한다면 마늘 1t
도깨비방망이가 잘 안돌면 신경질나니까 콩삶은물을 아끼지말고 넣어주자. 후무스 맛에 큰 영향은 안주는 듯. 개인적으로 퍽퍽하지않고 조금 무르게 만들어야 맛이 질리지 않는다. 그리고 병아리콩을 갈기전에 껍질을 벗겨주면 맛이 더 부드러워진다.
냉장보관해도 유통기한이 짧은편이라 작은 보관용기에 나눠담아 보관한다. 그래야 오래 먹을수 있다.
1호가 될수없어의 팽현숙처럼 음식의 완성인 참깨를 참깨참깨 뿌려보았다. 잠자고있던 파슬리도 조금 뿌려보았다.
이렇게 데코용으로 뿌려주니 왠지 후무스도 맛깔나게 담긴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후무스는 또띠아, 크래커, 샌드위치등에 발라먹기도하지만 나는 통밀빵에 후무스를 스프레드로 발라먹는다.
완죤 핵맛.
빵짓는농부에서 정기배송해먹는 통밀빵도 비건+천연발효종이다. 이렇게 완벽한 비건식이 완성이다!
직장인이나 맞벌이부부의 간편식으로도 넘나게 훌륭하고,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용 단백질식으로도 딱이다. 중동의 독특한 향신료를 첨가해 맛이 밋밋하지 않아서 좋다. 병아리콩의 맛은 밤과 비슷해서 그냥 삶아 먹기만 해도 맛이 좋다. 헬스및 운동후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싶다면 후무스를 강력 추천한다. 칼로리 부담이 없다.
[ 천연발효 통밀빵 정기배송 후기 (빵짓는 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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